대구어린이집연합회, 경상북도와 관광홍보마케팅 사업 호평
(주)체험 상상이 청도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과 진행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청도국악여행’ 연계 사업이 20여일 만에 성료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해 청년 예술인들의 일자리확보와 경북 지역 문화 체험 활동을 도모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상상은 이달 3일부터 경북상북도 역사와 문화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대구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와 학습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특히 청도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의 공연과 체험학습이 유아들에게 인기가 있는 동요와 친숙한 음악으로 풀어내 지역 관광상품과 전통 학습을 쉽게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지향 체험상상 대표는 “유아교육도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며 “어린이 체험학습을 통해 경상북도 내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성장이 될 수 있는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은 예술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전통예술 보급을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다양한 작품과 예술적 활동을 통해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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