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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들’ 박기량, 골프장에서 북어 집어 든 사연은?

입력
2019.12.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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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골프장에 북어를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플러스 제공
박기량이 골프장에 북어를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플러스 제공

박기량이 골프장에 북어를 들고 나타난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박기량은 골프장에 북어를 들고 나타나 많은 이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알고 보니 북어부터 효자손까지 이색 도구를 활용한 골프장 미션이 시작된 것이다.

이날 2라운드 미션 장소인 골프장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미션 시작 전 골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특히 집 안에 스크린 골프까지 설치한 연예계 소문난 골프마니아 장동민은 미션 공개 전부터 골프 관련 게임을 확신하며 승리의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미션이 공개되자 베테랑 예능고수 장동민과 솔비조차 “진짜 제작진들 대단하다”라며 기상천외한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폭소 만발의 이색 미션의 정체는 무엇일지 29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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