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축구 이민아, 일본 고베 아이낙 떠나 현대제철 복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축구 이민아, 일본 고베 아이낙 떠나 현대제철 복귀

입력
2019.12.28 10:08
0 0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가 지난 6월 파주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민아가 지난 6월 파주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영권 기자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뛰던 한국 여자축구 간판 미드필더 이민아(28)가 국내로 유턴한다.

이민아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에 돌아와 현대제철로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고베 아이낙 유니폼을 입고 일본에 진출했던 이민아는 이로써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이민아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6월 프랑스 여자 월드컵 이후에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있던 부상이 점점 더 심해져 뼈까지 옮겨져 있는 상태였다”면서 “지금은 많이 호전됐지만, 통증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었지만, 국내로 돌아와 몸을 다시 만드는 게 맞는다고 생각해 재활 중”이라며 유턴 배경을 덧붙였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