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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김민석→장예찬, ‘대립과 격돌의 2019년’ 어떤 과제 남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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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김민석→장예찬, ‘대립과 격돌의 2019년’ 어떤 과제 남겼나?

입력
2019.12.2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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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이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돌아본다.JTBC 제공
‘밤샘토론’이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돌아본다.JTBC 제공

‘밤샘토론’이 다사다난했던 2019년을 돌아본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에는 대립과 격돌의 2019, 어떤 과제 남겼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한 해를 관통한 정치, 외교안보 이슈를 돌아보고, 새해 한 발 더 나아지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토론한다.

올해를 관통한 정치이슈로는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등을 담은 패스트트랙과 내정부터 사퇴,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조국 정국’과 청와대와 검찰 갈등, 정세균 총리 후보와 문재인 정부 후반기 개각, 그리고 내년 총선을 토론 테이블에 올린다.

패스트트랙 충돌과 사상 초유의 장외집회 대결, 그리고 필리버스터 정국까지, 대결과 대립을 거듭한 선거법 개정은 유권자 한 표의 가치를 높일 개혁일까, 각 당의 이해관계가 얽힌 개악일까. 연말에도 이어지고 있는 여야의 수 싸움 속 뜨거운 토론이 예상된다.

2월 하노이 북미 2차 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화는 단절되고 다시 위기감이 감도는 북핵 문제, 이걸 풀 해법은 무엇인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한일갈등은 해를 넘겨 해소될 수 있을지, 2019년의 주요 외교안보 이슈도 집중 점검한다.

한편 2019년 ‘정치논객’으로 활약한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과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청년논객’ 김남국 변호사,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함께하는 JTBC ‘밤샘토론’ “대립과 격돌의 2019년, 어떤 과제 남겼나?”는 27일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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