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3인방이 한국을 찾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세 친구들이 한국여행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제르바이잔 3인방은 한국 여행에 앞서 자신들만의 계획을 세웠다. 루슬란은 “부산에 꼭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무라드는 “부산에 가고 싶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루슬란은 무라드에게 “너무 징징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세 친구는 긴 비행 끝에 선글라스를 쓰고 멋짐을 뽐내며 입국했다.
특히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의 무라드는 갑자기 “코가 높아서 낮추는 성형 수술을 했다. 수술을 하고 한번 더 보완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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