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혁(본명 한상혁)이 MBC 'UHD 특선다큐'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MBC 'UHD 특선다큐' 팀은 26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내레이터 혁의 더빙 스케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혁은 오는 2020년 1월 13일 밤(14일 오전) 12시 35분 방송될 'UHD 특선다큐'의 '라이프 오브 코알라' 시리즈 2편의 내레이션을 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혁은 영상에서 "다채로운 세상의 모습을 담은 'UHD 특선다큐'의 내레이터로서 제가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바로 코알라"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프 오브 코알라'의 일부 내레이션이 공개됐고, 혁은 "본격적으로 저와 코알라들의 특별하면서도 비밀스러운 일상을 함께 들여다보자"고 이야기했다.
이번 'UHD 특선다큐' 내레이션에는 혁을 비롯해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 뮤지컬 배우 민경아, 방송인 오영주, MBC 아나운서 박연경 등이 참여했으며, 내년 1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화요일 오전) 12시 3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혁은 오는 29일 첫 솔로 단독 콘서트 '라이브 투데이(LIVE TODAY)'를 개최하고, 내년 1월 23일 개막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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