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다음 달 자작곡을 선보인다.
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옹성우가 내년 1월에 디지털 싱글로 새로운 자작곡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올해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옹성우는 다양한 음악과 연기 활동으로 바쁜 1년을 보냈다. 내년 초에는 가수로서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옹성우가 자작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지 기대된다.
그간 옹성우의 솔로곡은 6월 발표된 '더 러브 오브 썸머 : 더 스토리(THE LOVE OF SUMMER : THE STORY)' 프로젝트 앨범의 '하트 사인(Heart Sign)'과 8월 주연작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OST로 발매된 '우리가 만난 이야기'가 있었다. 옹성우가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자작곡에는 팬들의 더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옹성우는 올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마쳤고, 내년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JTBC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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