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희석, 홍석천, 손우현, 안동엽이 개성만점 캐릭터로 ‘터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는 어디서도 본적 없었던 각양각색 4인 캐릭터의 매력을 공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로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에서 윤희석은 ‘차뷰티’의 경영을 담당하는 양세준 역을 맡아 열연한다. 처음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시작했지만, 메이크업에 특별한 재능이 없음을 깨닫는다. 그때 독립을 준비하던 주상욱(차정혁 역)의 제안에 따라 ‘차뷰티’의 경영을 맡게 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홍석천은 ‘차뷰티’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동민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그는 항상 풀 메이크업에 스타일을 위해선 킬힐도 주저하지 않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정혁에게도 주눅 들지 않고 독설을 마다하지 않는 실력파로 등장한다.
이현준 역을 맡아 열연할 손우현은 ‘차뷰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 퍼스트로, 뉴욕에서 메이크업을 배우고 온 유학파다. 세련된 외모와 화려한 패션만큼 범상치 않은 사연이 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안동엽은 ‘차뷰티’의 메이크업 어시스턴트 손홍석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근육 덩어리 상남자 스타일로, 대학 시절 알게 된 차정혁을 롤 모델 삼아 부모님 몰래 휴학까지 하고 ‘차뷰티’에서 어시 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렇듯 윤희석, 홍석천, 손우현, 안동엽 네 남자는 주상욱과 함께 프로페셔널한 메이크업 세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보여줄 완벽한 연기 시너지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는 다음달 3일 오후 10시 50분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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