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나 산타클로스에 등극한다.
오는 25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샘 오취리가 ‘가나 산타클로스’에 등극한다.
그는 크리스마스 당일 “동네 어린이들을 초대한다”라며 맛있는 음식은 물론 푸짐한 선물을 준비한다. 특히 그는 가나에 갈 때마다 등골이 휘는 이유를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대한가나인’ 샘 오취리는 대한민국 영주권을 취득한 근황을 전한다. 그는 취득하기까지의 노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이미 영주권을 취득한 샘 해밍턴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부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한다.
샘 오취리는 모텔 아르바이트 썰을 방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그는 자신만 보면 당황하는 손님들을 위해 한국말을 못하는 척하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19금 토크에 안영미의 음흉한 미소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샘 오취리는 ‘콩고왕자’ 조나단에게 특별한 조언을 건넸다고 알린다. 조나단은 지난 8월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방송 선배 샘 오취리가 어떤 조언을 건넸을지, 조나단이 선배의 말을 잘 듣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