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겨울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하석진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베트남 나트랑의 뫼벤픽리조트 캄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하석진은 남성미 가득한 외모와 하석진 특유의 댄디한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한 것은 물론 매 컷마다 결점 없는 완벽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도시위주의 여행지를 선호했다는 하석진은 “어릴 때는 사람들이 많은 도시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많은 걸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선호했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편히 쉴 수 있고 힐링 할 수 있는 휴양지를 찾게 되더라고요. 바쁜 스케줄에 쫓기는 생활에 익숙해지다 보니 여행에서만큼은 점점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요.” 라며 달라진 여행스타일을 공개했다.
또 연기에 있어서도 기존에 보여줬던 댄디한 이미지뿐 아니라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반전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하석진은 “드라마 캐릭터 속에서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그 안에서 얻는 성공이라던가 실패 같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연기자 하석진뿐 아니라 인간 하석진으로도 많은 성장을 해보고 싶어요.”라며 당당한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여전한 댄디함에 남성미까지 더해진 매력 종결자 하석진의 ‘마리끌레르’ 화보는 2020년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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