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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2020 에스파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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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2020 에스파스' 공개

입력
2019.1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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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0 에스파스를 공개했다.
르노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0 에스파스를 공개했다.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MPV '에스파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에스파스는 2020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사양이며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더욱 섬세하고 명확한 존재감을 더하고 다양한 요소들을 곳곳에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외형에 있다. 새롭게 적용된 LED 매트릭스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는 물론이고 새로운 LED 시그니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새로운 디자인 휠 등이 더해지며 시각적인 이미지가 한층 개선됐다.

여기에 최상위 트림인 이니셜 파리의 경우에는 더욱 섬세한 디테일을 가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새롭게 구성된 바디킷 등을 더해 기존의 에스파스들과 확연한 차이 및 존재감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실내 공간 역시 소소한 변화를 더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이미 익숙해진 9.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센터페시아에 탑재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의 손쉬운 지원을 제공해 그 만족감을 높인다.

여기에 10.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타입 계기판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계기판에는 3D 내비게이션 그래픽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존재감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나파 가죽을 '블랙 티타늄'과 '라이트 샌드-그레이' 컬러를 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실내 고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하며 시트의 전동 조절 기능을 더해 탑승자의 여유를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222마력과 1.8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EDC를 조합하고, 사륜조향 시스템을 더했다. 디젤 사양은 각각 158마력과 197마력으로 조율된 2.0L dCi 엔진과 6단 EDC를 조합해 넉넉한 토크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020 에스파스의 판매 가격과 구체적인 트림 및 사양 구성, 그리고 판매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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