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2일 신소율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소율은 김지철과 함께 나란히 앉아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가 된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저희가 부부가 되었다. 간소하게 가족식으로 진행하게 되어 지인 분들에게 미리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결혼식을 생략함에 따라 주변에 결혼 사실을 알리지 못했던 것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이어 김지철은 “앞으로 소율 씨 잘 보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고, 신소율은 “저도 지철 씨 열심히 응원하면서 잘 지내겠다. 기사로 소식을 먼저 접하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감사하다. 잘 살겠다”며 결혼을 축하해 준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전했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지난 20일 2년 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체했다. 결혼과 함께 TV CHOSUN ‘아내의 맛’에 합류를 결정한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준비 비하인드 및 신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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