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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호피폴라, 기존의 틀을 깬 무대…‘왕중왕전’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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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호피폴라, 기존의 틀을 깬 무대…‘왕중왕전’ 최종 우승

입력
2019.12.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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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호피폴라가 2019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KBS 방송캡처
‘불후의 명곡’ 호피폴라가 2019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KBS 방송캡처

‘불후의 명곡’ 호피폴라가 ‘2019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9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수 JK 김동욱,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손준호, 호피폴라, 몽니, 국악인 김준수, 유태양, 고영열, 엔플라잉의 유회승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무대로 나선 밴드 호피폴라는 심수봉 ‘백만 송이 장미’를 선곡, 멤버 전원이 독특한 첼로 연주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이를 대기실에서 지켜 본 김종서는 “뻔함이 없을 정도로 유니크의 끝장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마지막 명곡 판정단의 선택은 호피폴라와 몽니 중 호피폴라를 선택했고, 이로써 2019 왕중왕전의 우승은 호피폴라로 마무리 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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