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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민호, 네 글자 퀴즈 도전 ‘허당美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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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민호, 네 글자 퀴즈 도전 ‘허당美 폭발’

입력
2019.12.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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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가 tvN ‘신서유기7’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민호가 tvN ‘신서유기7’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민호가 네 글자 퀴즈 게임을 하던 중 허당미를 뽐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출연진이 네 글자 퀴즈에 도전했다. 네 글자 퀴즈는 제작진이 네 글자로 된 단어의 앞부분 두 글자를 말하면 출연진이 나머지 두 글자를 말하는 방식이었다.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피오가 성공하고 민호의 차례가 왔다. 제작진은 “이모”라고 말했다. 민호가 말해야 할 답은 “티콘”이었다. 그러나 민호는 “고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이 어이없다는 듯 웃자 민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민호는 자신의 답이 틀리자 제작진에게 “왜요? 고모 없으세요?”라며 “그저께 콘서트 했을 때 이모랑 고모랑 같이 오셨어요. 그래서 멤버들한테 ‘우리 이모, 고모야’라고 소개해줬어요”라고 말했다. 민호의 허당 매력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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