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채수완(66ㆍ사진) 약리학 교수가 대한암예방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채 교수는 제24회 대한암예방학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 2020년 대한암예방학회를 이끌게 됐다. 전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연구원 과정을 마친 뒤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과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장, 보건대학원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전주=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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