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첫 고기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박병은, 줄리엔 강이 낚시를 위해 호주를 찾았다.
이날 제작진은 “첫 고기를 잡는 분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이에 출연진은 모두 의욕을 불태웠다.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천천히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모두가 낚시에 열중하던 중 이덕화에게 입질이 찾아왔다. 그러나 이덕화가 잡은 것은 정말 작은 고기였다. 이에 출연진이 이를 첫 고기로 인정해야 할 것인지를 두고 술렁이자 이덕화는 제작진에게 “첫 고기는 첫 고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첫 고기를 낚은 것에 대한 상품으로 학용품을 받았다.
한편,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