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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 1억 원 후원…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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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 1억 원 후원…따뜻한 나눔 실천

입력
2019.12.19 16:37
수정
2019.12.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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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후원했다. 세브란스병원 공식 SNS 제공
이승기가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후원했다. 세브란스병원 공식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후원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마음까지 따뜻한 배우 이승기 님이 12월 18일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 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4층 우리라운지 위쪽에 위치한 만원의 행복 기부단말기 기부에도 참여해주셨는데요. 우리도 연말을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부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승기와 병원 관계자들이 같이 촬영한 치료비 후원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마음씨만큼이나 훈훈한 미소와 함께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 1억 원을 전달하고, 기부단말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이다.

이승기는 꾸준한 기부와 연탄 나눔, 양로원 봉사, 보육원 선행, 홈리스 활동 지원 등의 선행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이승기의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 1억 원 후원 소식이 올 겨울 많은 이들에게 또 한번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종영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활약했고,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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