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 전형을 통해 ‘가·나·다군’에서 540명을 모집한다. 각 계열 모집인원으로는 가군 인문사회계열 250명, 예체능계열 45명, 나군 의예과 및 간호학과 54명, 다군 자연과학·공학계열 191명이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단위 중 인문계열, 어문계열, 사회과학계열(특수교육과 제외), 경영계열, 국제·법정경계열, 자연과학계열, 생활과학계열, ICT공학계열에 입학한 인원은 2학년 진학 시 소속 계열 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학과에 배정(전공 상한제 미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 및 의예과, 간호학과,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들의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총 495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고 의예과, 간호학과는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한다. 단, 음악과는 수능 2개 영역을 반영하고 수능 30% + 실기고사 70%로 선발한다.
수능의 경우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영어 과목에서 등급별 가산점을 반영하며, 신학과는 탐구 과목에서 1과목만을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 간호학과(인문)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필수 응시영역은 아니지만 응시할 경우 사회탐구영역 2개 과목과 제2외국어/한문 1개 과목(총 3개 과목) 중 상위 2개 과목 점수를 사회탐구영역 점수로 반영한다.(과학탐구 응시자, 자연과학·공학계열, 신학과 제외)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 역시 수능을 100% 반영한다.
의예과는 인·적성면접을 실시하며 총점에는 반영하지 않고 합·불합격 자료로만 활용한다.
수시모집 미선발 인원이 포함된 가·나·다군 최종 모집인원은 이달 24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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