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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내년 2월 올림픽홀 단독콘서트 개최…‘오블리비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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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내년 2월 올림픽홀 단독콘서트 개최…‘오블리비아테’

입력
2019.12.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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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주소녀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우주소녀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주소녀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오블리비아테(Obliviate)'의 공식 포스터와 일시, 장소, 예매 일정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내년 2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오블리비아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의 예매는 팬클럽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 모든 대중에게는 내년 1월 6일 오후 8시에 각각 오픈된다.

포스터 이미지에는 우주소녀의 팀 로고와 함께 특별한 문양이 그려져 있고, "나쁜 기억은 사라지고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기억만 가득하길"이라는 문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티켓 오픈 공지로 "따뜻한 봄의 문턱에 신비로운 소녀들이 찾아옵니다.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매혹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하고 사랑스러운 무대까지- 오로지 이번 공연만을 위해 준비한 마법 같은 순간들!"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달 19일 미니앨범 '애즈 유 위시(As You Wis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루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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