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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HEV ‘뉴 530e i퍼포먼스’ 출시... 판매 가격 7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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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HEV ‘뉴 530e i퍼포먼스’ 출시... 판매 가격 7700만원

입력
2019.12.19 06:26
수정
2019.1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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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530e i퍼포먼스를 출시했다.
BMW가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530e i퍼포먼스를 출시했다.

BMW 코리아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인 뉴 530e i퍼포먼스(iPerformanc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BMW는 국내 시장에 뉴 i8과 i8 로드스터, 745e와 745Le, 530e까지 총 5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뉴 530e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지향하는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할 뿐 아니라 BMW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뉴 530e i퍼포먼스는 체격과 전체적인 디자인에 있어서 기존의 5시리즈와 기본 골격 및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배지, eDrive 모드 전용 버튼 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시안성을 개선한 eDrive 모드 계기판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성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직렬식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무게중심을 낮추는 동시에 410리터에 달하는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드라이빙 퍼포먼스에서도 우수한 면모를 드러낸다. BMW eDrive 기술과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의 조합으로 매우 경제적이고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구현한다.

총 시스템 합산 출력은 252마력(전기모터: 113마력, 가솔린 엔진: 184마력)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 만에 가속한다. 엔진과 모터 합산 복합 연비는 16.7㎞/ℓ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0g/㎞이다.

여기에 효율적으로 배치된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뉴 530e에 적용된 고전압 배터리의 충전 시간은 가정용 소켓 이용 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BMW 전용 충전기인 i월박스(충전전력 3.7kW) 기준 3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뉴 530e i퍼포먼스의 가격은 럭셔리 플러스 모델 기준 7,7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이며, 새로운 BMW 뉴 530e i퍼포먼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이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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