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이 군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는 최민환이 슬리피를 만나 고민을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슬리피를 만나 군입대에 대해 언급하자 슬리피는 “아기가 셋이면 면제 아니냐”라고 물었고, 최민환은 “국방의 의무에 면제는 없다”라고 답했다.
특히 최민환은 “조금 있으면 군대를 가야 한다. 이제 쌍둥이가 태어나면 아이가 셋인데 가장으로서 내가 곁에 힘들 때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가장 걱정되고 마음이 힘들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에 슬리피는 “한달 먼저 들어와도 선임은 선임이다. 21살짜리가 선임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친한 아이돌이 면회 오면 끝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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