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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강균성, “머리 자르고 나니 예능 섭외 뚝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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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강균성, “머리 자르고 나니 예능 섭외 뚝 끊겨”

입력
2019.12.17 14:18
수정
2019.12.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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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균성이 입담을 뽐낸다. MBC에브리원 제공
강균성이 입담을 뽐낸다. MBC에브리원 제공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이 숨겨둔 개인기를 대 방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강균성은 2년 만에 ‘비디오스타’를 찾아와 눈길을 끈다. MC들은 2년 사이 머리 스타일이 달라진 강균성에게 최근 근황을 묻자 그는 “머리를 자르고 예능 섭외가 뚝 끊겼다”며 자신의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사실 확인을 위해 김숙은 강균성에게 그 당시 자주 했던 성대모사 개인기를 요청했다. 그는 바로 자신의 개인기들을 선보였지만, 현장엔 알 수 없는 정적이 흘렀다고. 이를 본 김숙은 “진짜 머리를 자르고 나더니 유머 감각도 함께 잃은 것 같다”고 말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균성은 노래방을 너무 좋아해 최장 9시간 반 동안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옛날이야기긴 하지만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서 그 정도씩 불렀다. 2년 정도 그렇게 노래 연습을 했다”고 말하며 노래를 향한 열정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최근 업데이트 된 모창 개인기가 있다고 밝히며 현장에 기대감을 전했다고 하는데 과연 모창 능력자 강균성이 새롭게 가지고 온 개인기는 무엇일지 1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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