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오디오쇼에서 신곡 ‘와르르’를 최초 공개한다.
17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에서 방송되는 ‘6시 5분 전’에는 김범수가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와르르’의 발매 순간을 함께 한다.
김범수는 이날 신곡 ‘와르르’를 최초 공개하고, 곡에 담긴 메시지와 작업 비화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티노 작곡, 정인 작사의 화려한 작가진이 탄생하게 된 사연과 캐나다의 설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에 얽힌 비화 또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와르르’는 김범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의 여덟 번째 싱글이다. 지난 10월 발표한 뉴 메이크 싱글 ‘진심’ 이후 약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기도 하다.
또한, 김범수는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에 수록된 노래를 비롯해 김범수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김범수가 추천하는 다채로운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6시 5분 전’은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되는 순간에 아티스트와 함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 쇼로,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진행을 맡는다. 매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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