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태우가 ‘1대100’ 우승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god 첫 유닛 손호영-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태우에게 “퀴즈에 소질이 있더라. ‘1대 100’에서 우승했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우는 “솔직히 12단계까지 갔다. 12단계 문제는 알고 맞혔다. 8단계가 위험했는데 3개를 내리 찍어서 맞혔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퀴즈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하는데 잘 맞히진 못한다. ‘옥탑방’도 자주 봤다”라고 전했다.
MC 김숙이 손호영에게 “자주 봤다면 서열이 어느 정도인 것 같냐”라고 질문하자 그는 “김용만보다 잘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하기도 힘들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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