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세계 최초로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한 ‘처음처럼’으로 소주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켜 왔다.
지난 2006년 2월 출시된 처음처럼은 출시 17일 만에 1,000만 병, 6개월도 안 돼 1억 병이 판매되는 등 소주와 관련된 각종 판매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처음처럼은 소주 원료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물을 ‘알칼리 환원수’로 바꾸고, ‘물 입자가 작아 목 넘김이 부드러운 소주’, ‘세계 최초 알칼리 환원수 소주’임을 강조하며 단기간에 ‘명품 소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처음처럼의 대표적인 속성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저도화되고 있는 주류시장의 소비 트렌드 등에 따라 작년 4월 알코올도수 17.5도에서 17도로 0.5도 내려 부드러운 소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 12월부터 16.9도로 알코올 도수를 낮추며 전국구 소주 주력 제품 중 최초로 16도 소주의 시대를 열었다.
이 밖에 롯데주류는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처음처럼’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친구처럼’, ‘우리처럼’ 등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아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 주는 ‘마이라벨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미니어처 소주와 미니소주잔 패키지인 ‘미니미니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롯데주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이며 감성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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