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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새 메뉴 공개 앞두고 “레시피를 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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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새 메뉴 공개 앞두고 “레시피를 잊어버렸다”

입력
2019.12.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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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의 신메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제공
알베르토의 신메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JTBC 제공

알베르토가 미라노 현지 손님들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공개한다.

16일 오후 방송될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알베르토는 새롭게 선보일 메뉴를 위해 샘, 데이비드와 시장에 간다.

지난 방송에서 한식당 오픈 첫날을 맞이한 세 사람은 저녁 장사 때 몰려드는 손님들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다.

다음날 세 사람은 아침 일찍 근교 도시로 장 보기에 나섰다. 밀려드는 주문으로 정신 없었던 주방을 벗어난 세 사람은 모처럼의 외출에 즐거워했다.

특히 알베르토는 장을 보며 신메뉴에 사용할 재료를 까다롭게 고르면서도 손님들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하는 등 신메뉴 발표를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알베르토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는 긴장감에 급기야 “레시피를 잊어버렸다”라며 폭탄 고백을 해 샘과 데이비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손님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신메뉴가 무엇일지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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