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 리더 동헌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부터 베리베리 공식 SNS를 통해 동헌의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FACE ME)' 개인 캐릭터 티저 및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영상 속 동헌은 연습실에서 자신만의 느낌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루브하고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캐릭터 티저에 이어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는 교복을 입은 동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클로즈업 된 모습에서도 강렬한 눈빛과 날렵한 턱 선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오피셜 포토를 통해 동헌은 강렬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리더의 카리스마를 발산해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개인 티저 첫 주자인 동헌의 콘텐츠로 예고된 '페이스 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만 소외되고 단절됨 속에서 상처받은 청춘들이 자신을 마주하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담고 있는 앨범이다. 베리베리는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고 나아가자”라는 뜻을 담은 '페이스 잇(FACE it)'의 첫 번째 스토리를 가지고 활동할 예정이다.
데뷔 때부터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DIY 영상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크리에이티브 소통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베리베리의 한층 더 성장한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한편, 베리베리는 내년 1월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미'를 발표하고, 그 전까지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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