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사표가 지난 주 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와대가 박형철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의 사표를 지난 주 수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박 전 비서관은 최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및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박 전 비서관은 검찰 소환조사를 전후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비서관은 2013년 4월 윤석열 검찰총장(당시 여주지청장)과 함께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좌천돼 2016년 1월 검찰을 떠났다. 이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의 초대 반부패비서관으로 발탁됐다.

박 전 비서관 후임으로는 검찰 출신인 이명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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