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2연승을 달렸다.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중창단 포레스텔라는 14일 밤 방영된 ‘불후의 명곡 – 2019 왕중왕전 1부’에서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으로 417점을 얻어 2연승을 거뒀다.
이들은 가장 먼저 1승을 신고했던 홍경민과 장구 연주자 박서진(‘하여가’), 네 번째 무대를 장식했던 허각(‘사랑했지만)을 차례로 제압했다.
포레스텔라는 “’왕중왕전’ 트로피 만큼은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올 한해동안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걸그룹 출신의 뮤지컬 배우 정유지와 2AM 출신 이창민, 정동하, 몽니 등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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