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희ㆍ명기환 등 20명 원로예술인 추대

김영록 전남지사가 13일 밤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출향 호남예술인 초정 세미나 및 제4회 예향 남도 꽃을 찾아서 전남예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전남도 제공

(사)한국예총전남연합회는 ‘2019 전남예술인의 날’ 을 맞아 출향 호남예술인초청세미나와 원로예술인 추대 등 공연행사를 최근 전남 목포에서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밤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4회 예향남도 꽃을 찾아서’ 란 주제로 열린 행사는 전남예술문화의 융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전남예술의 패러다임을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위원인 김광훈(고려대 문화창의학부) 교수가 지방분권자치 이양에 따른 지역문화예술 창작 육성 등 문화예술정책 변화와 전남 문화예술 진흥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또 국악인 이철홍, 팝핀 이재호, 김희연 드럼연주 등이 협연한 콜라보, 임지안 인기가수, 해피니스 가야금 연주 등이 선보였으며, 국악인 신명희, 한국무용 전충자, 명기인 시인 등 20명이 원로예술인 추대와 함께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호남예술인의 날과 출향 예술인초청 행사가 평화경제의 중심 목포에서 열려 축하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호남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나아갈 길을 밝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임점호 전남예총 회장은 “전남예술인들이 아름다운 남도에서 예술혼을 가지고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새로운 인프라 구축과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복지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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