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가수 다운(Dvwn)이 신곡 '마지막'의 아트워크로 감성적인 무드를 선사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다운의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1'의 타이틀곡 '마지막' 아트워크 이미지를 게재했다.
아트워크 속 다운은 유럽의 어느 카페에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다. 창문 밖 이색 풍경이 펼쳐진다는 무한한 상상 속 다운의 재치가 느껴진다.
오는 16일 공개될 이번 신곡 '마지막'은 따뜻한 R&B 느낌으로 예고됐다. 다운이 직접 작사, 작곡한 만큼,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기대된다.
'마지막'과 '불면증'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수록될 다운의 새 싱글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잠들어 있던 감정이 다시 살아나게 함을 의미한다. 이는 새벽을 깨우는 목소리라는 다운의 활동명 뜻과도 일맥상통한다.
앞서 지코의 첫 정규앨범 '띵킹(THNKING)' 타이틀곡 '남겨짐에 대해'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이미 다수의 곡 작업 경험이 있는 만큼 다운의 새벽 감성이 궁금해진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다운의 '새벽 제세동 Vol.1'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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