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고기 뷔페의 존재에 놀랐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뷔페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우리가 어렸을 때는 뷔페가 가장 좋은 최고급 외식이었다. 갈빗집보다도 뷔페가 더 고급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서장훈의 말을 듣던 승관은 “나는 제주에 살 때는 뷔페를 거의 안 가봤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서울 와서 친구들이 중간고사 끝나고 고기 뷔페를 가자고 하더라. 고기 뷔페라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고기 뷔페에 이어 초밥 뷔페, 다양한 음식이 있는 종합 뷔페까지 섭렵했음을 알렸다.
한편,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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