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이필모가 진심 어린 고백으로 서수연을 감동시켰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는 1년만에 부산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담호와 함께 추억의 민박집을 다시 찾았다.이필모는 “호텔을 갈 수도 있지만 이런 게 더 우리답고 의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민박집에서 아내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며 “주위에서 담호만 예뻐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을 한다. 나는 말할 수 있는 게 담호가 없으면 폐인처럼 살겠지만 네가 없음 죽을 거야”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수연은 물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출연진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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