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 삼남매가 폭풍 갈비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 삼남매와 그레이스 가족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는 삼촌, 이모, 엄마를 모시고 이동 갈빗집으로 향했다.
이동갈비는 포천의 명물 음식으로 등산을 하고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주기 위해 그레이스가 선택한 음식이다.
고기가 나오자 그레이스는 고기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알레이다는 고기를 먹은 후 “이건 어떻게 발라먹는 거야? 손을 쓰면 안 되는 줄 알았는데”라며 잠시 망설였다. 하지만 호세는 “이거 진짜 맛있네”라며 폭풍 갈비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호세는 그레이스 투어를 마친 후 “나한테는 그레이스가 약이었다. 셋만 있을 때 보다 좋았다. 힘이 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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