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내년 1월 31일까지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패딩, 코트 등을 비롯해 니트, 바지, 스커트 등 의류 및 액세서리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슈퍼 세일은 전국 48개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겨울 기본적인 디자인의 상품부터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한층 다양한 스타일들을 선보였다. 기본적인 롱 패딩은 물론 풍성한 볼륨감의 숏패딩,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코트,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갖춘 점퍼, 다양한 컬러의 캐시미어 혼방 니트 등을 출시했다.
특히 올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시어링 아우터’는 에잇세컨즈만의 세련된 멋을 더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박동일 에잇세컨즈 영업팀장은 “에잇세컨즈의 슈퍼 세일은 고객들이 트렌드 아이템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매주 출시하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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