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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소유진→김종민, 약초 원정대 결성…허재 “정글보다 더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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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소유진→김종민, 약초 원정대 결성…허재 “정글보다 더 힘든데?”

입력
2019.12.12 13:52
수정
2019.12.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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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소유진, 허재, 김종민, 조병규가 약초 원정대를 결성했다. MBN ‘자연스럽게’ 제공
전인화, 소유진, 허재, 김종민, 조병규가 약초 원정대를 결성했다. MBN ‘자연스럽게’ 제공

전인화, 소유진, 허재, 김종민, 조병규가 초겨울 지리산을 오른다.

16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의 예고편에는 두꺼운 점퍼와 귀마개로 무장한 현천마을 이웃들이 약초를 캐기 위해 지리산 어느 골짜기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잔뜩 들뜬 전인화는 “내가 지리산을 다 올라가고…”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가을 산이 참 그림이다”라며 “더덕도 찾고 싶다”라고 야심을 드러냈다.

이들을 이끌던 마을 아저씨가 “이게 약초여. 이건 더덕이여”라며 알려주자 조병규는 “신기하다”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전인화는 “인증샷 하나 찍어야 하는 것 아냐?”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더 이상의 촬영이 어려울 정도의 난코스가 등장해, 곳곳에서 “와, 진짜 가파르다”라는 난감한 목소리가 속출했다. 소유진은 들고 가던 자루가 나뭇가지에 걸려 당황했고, 허재는 “이거… 정글보다 더 힘든데?”라며 숨을 헐떡였다.

결국 김종민은 “오늘은 접어두고, 봄에 다시 와야겠다”라며 체념한 듯이 말했지만, 곧 “앗, 찾았다! 찾았어!”라고 소리쳤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용의 기운을 품은 약초를 비롯해, 보기만 해도 약효가 엄청나 보이는 거대한 비주얼의 약초들이 속속 등장해 약초 원정대의 성공적인 수확을 예고했다.

예고편의 마지막은 “나는 지리산을 정복했어!”라고 외치는 전인화의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출연진의 약초 원정이 어떻게 끝날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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