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자율개선대학ㆍ대학혁신지원사업
통해 ‘이론 탐구와 경험학습’ 구현
지역사회 협력 플랫폼 구축 등
지역 연계교육 강화에도 ‘노력’
대학기관평가 ‘인증’… 우수성 입증
“14만 동문, 취업에 든든한 울타리”
올해로 개교 73주년을 맞은 경남대는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이란 비전으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대 캠퍼스 전경. 경남대 제공

경남대는 1946년 개교 이후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감동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와 경험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최상의 면학분위기를 제공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인 ‘월영(月影) 캠퍼스’를 구축했다.

◇대학역량진단평가 최상위 등급 선정 3년간 자율 정원ㆍ혁신사업 참여도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자율적 정원 운용과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교육 혁신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9년(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해 지역 최고 명문 사학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

이 같은 대학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이론 탐구와 실천을 통한 경험학습’이란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강의실을 포함한 여러 교육시설 전반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의 진정한 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험기반 교육체계 확립과 창의ㆍ융합 교육과정 확대 등 학생성장지향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지역사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연계교육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기반 구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30억원을 지원 받아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특화분야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곧 경쟁력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의 창의성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결과물을 설계ㆍ제작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이 주도적으로 ‘경험 재구성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험기반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종 정부지원사업 선정… 간호학과,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 획득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여러 정부지원사업과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해 간호교육의 발전과 교원의 교육 및 연구역량의 강화, 미래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산업단지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5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남대 팔용캠퍼스에 지능형 기계와 방산, 정밀기계,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실증형 스마트랩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청년TLO육성사업’에도 2년 연속 선정돼 9억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민간 기업 기술이전에 활약할 청년기술이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올해로 개교 73년을 맞은 경남대는 현재 7개 단과대학, 7개 학부, 43개 학과, 10개 부속기관, 16개 연구소를 갖추고 1만 3,000여 명의 학생과 1,000여 명의 교수ㆍ직원이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 곳곳에 진출해 있는 14만여명의 동문들도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취업에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는 대학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대학 중앙도서관 ‘명사의 서재’에서 학생들과 평화통일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경남대 제공
◇경남대 정시모집 가이드
수능 100% 반영 총 294명 선발… 교차지원 가능
2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

경남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군사학과) 10명, 나군 198명, 다군 86명으로 총 294명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나군과 다군의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고, 수능 응시계열에 관계없이 교차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군 군사학과는 남학생 8명과 여학생 2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국어, 수학, 영어영역의 수능 성적(백분위) 100%를 반영해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수능 성적 70%와 체력검정 10%, 면접평가 20%를 각각 반영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이밖에 신체검사, 인성검사, 신원조회를 합격ㆍ불합격의 판정 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군사학과는 육군본부와 협약이 돼 등록금 전액지원 및 졸업 후 장교 임관 등의 혜택이 있으며, 2019학년도부터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예체능계열의 모집단위는 나군에서만 모집하며, 미술교육과와 산업디자인학과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안내되는 실기고사 문제를 참고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체육교육과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실기고사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를 해야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이 원하는 모집단위가 어떤 군에 있는지를 반드시 먼저 확인한 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시모집에서는 군별로 하나씩 총 세 번까지 지원 가능하므로 군별 원하는 모집단위를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나군과 다군의 수능 반영영역은 국어ㆍ영어ㆍ수학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영역 중 우수한 3개의 영역을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사탐ㆍ과탐ㆍ직탐(2개 과목 평균)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또 모집단위 기준으로 계열에 관계없이 수학 가형, 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가군 군사학과는 수학 가형에 응시했을 경우 수학영역 백분위 점수의 15% 가산점을 총점에 반영하고, 나군과 다군의 자연과학계열 및 공학계열에 지원하고 수학 가형에 응시했을 경우 수학영역 백분위 점수의 10% 가산점을 총점에 반영한다.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