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스(대표 박일석)는 HD Map(High-Definition Map)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스트리스는 고품질의 HD Map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하기 위해 공간정보, 로보틱스, 컴퓨터비전 분야의 석박사들이 모여 MMS(Mobile Mapping System)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캘리브레이션, 데이터 정합/가공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스트리스는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는 여러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센서 검교정과 HD Map 프로젝트에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플랫폼의 정확한 측위와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스트리스는 올해 홍승환 기술이사가 연구 개발한 특징기하 기반 캘리브레이션 특허 기술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천 SOC실증센터에 구축했다. 구축된 검보정 사이트는 검증되지 않은 신규 장비와 노후 장비에 대한 기하 및 정밀도 분석으로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며 정밀도로지도 작성을 위한 데이터 품질의 신뢰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산 MMS장비의 캘리브레이션 사이트로 활용 가능해 해외 기술과 장비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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