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쉐어(대표 전승준)는 헬스 및 바이오산업 관련 휴먼시그널을 통한 데이터분석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S/W 개발 벤처기업이다.
인포쉐어는 2015년 설립 이래 ‘영상신호 기반의 감정분석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비롯해 ‘음성신호 기반의 파킨슨병 진단장치’에 대한 특허를 바탕으로 국제공동기술 개발사업인 유로스타2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강점을 보이는 기술인 감정인식 솔루션 및 스트레스 측정기술은 영상장치를 통해 수집된 얼굴 영상의 특징점을 바탕으로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카메라를 통한 실시간 피실험자의 얼굴 표정 인식으로 실시간 감정 파악이 가능하며 영상 정보를 활용한 비접촉식 맥파 측정을 통해 감정분석, 감정의 강도, 단계별 감정변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본 기술이 군에 적용될 경우, 관심병사들의 심리상태를 보다 객관적으로 분석 가능하며 군 심리학에 기반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장병들이 현재 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점을 파악해 자살 및 안전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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