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압력형 자동 소화장치 업그레이드

소방, 방재 스타트업 KCBS는 창업자이자 발명가인 류기번 회장이 건축,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방안전 사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압력형 자동 소화장치 ‘KAFE-DYM’를 개발했다.

KCBS는 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생산하기 위해 위해 지난 11월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울주 제조공장에는 기존 제품인 KAFE-DYM(A형)과 성능 및 기능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KAFE-DYM(B, C형) 3가지 제품을 직접 생산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KCBS는 특히 소방 방재 연구부서를 별도로 둬 기술 및 상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화장치나 소화기 개발에만 치중하지 않고 소방안전 시스템 개발에도 연구비를 투입하고 있다. 현재 loT 기반의 무선지능형 화재 경고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상용화를 목적으로 제품 제작을 진행 중이다.

KCBS 관계자는 “앞으로도 KCBS는 소방, 방재 기술개발 및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