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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초음파 발생시켜 세척력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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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초음파 발생시켜 세척력 2~3배

입력
2019.12.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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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소닉(대표 박상우)은 초음파세척기의 고질적인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초음파의 효율을 극대화한 ‘샤크’ 초음파세척기를 개발했다.

기존 진동자는 접착 방식에 의해 초음파가 간접적으로 발생하므로 소음이 크고 효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기드온소닉은 25년간 초음파를 다루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물속에서 직접 초음파를 발생시키는 ‘수중 진동자(Transducer)’를 개발해 초음파 산업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샤크 업소용 초음파세척기는 물속에서 직접 방사형의 티타늄 진동자를 발생시켜 수조내 사각지대 없이 세척물에 고르게 초음파를 전달한다. 이 때문에 기존 세척기에 비해 2~3배의 뛰어난 세척력을 자랑한다. 또한 돌출된 티타늄 진동자의 운동에너지에 의해 물온도가 상승하므로 별도의 히팅장치없이 사용이 가능해 가스, 전기요금 등의 고정비용을 절감시켜준다.

샤크 초음파세척기는 단순히 식기만 세척하는 것이 아니라 야채류, 과일류, 어패류, 각종 육류 등 식재료도 안전하고 간단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기드온소닉은 업소용뿐 아니라 가정용 빌트인 제품과 카페용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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