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영선 봉영식의 훈훈한 두 번째 만남이 이어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 박영선과 봉영식이 두 번째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박영선과 봉영식이 기차 여행에 나섰다. 박영선보다 일찍 도착한 봉영식은 함께 먹을 간식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봉영식은 도착한 박영선에게 “우리 첫 만남 잊은 건 아니냐. 제 이름은 봉영식이다”라며 “말 놓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은 “3월생이라고 했죠?”라고 물었다.두 사람은 1968년생 동갑내기로, 봉영식의 생일이 빠르다.
그러자 “내가 오빠다”라고 장난을 쳤고 박영선이 “네~오빠”라고 애교 있게 말해 봉영식을 미소 짓게 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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