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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당, 중진 원혜영ㆍ백재현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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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주당, 중진 원혜영ㆍ백재현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입력
2019.12.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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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혜영(오른쪽)ㆍ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오른쪽)ㆍ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오른쪽)ㆍ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오른쪽)ㆍ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5선 원혜영(경기 부천시 오정구)의원과 3선 백재현(경기 광명시갑)의원이 11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와 불출마 결심을 밝혔다.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한 원 의원은 “저는 저의 소임을 마치지만 그 동안 뜻을 같이해온 여러 동료ㆍ후배 정치인들이 그 소임을 다해 줄 것이라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 경기도당위원장 등을 지낸 백 의원은 “대한민국이 실질적인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저출산ㆍ고령화와 빈부격차 해결, 남북관계 화해의 길, 후진적 정치시스템 개선 등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며 “남아있는 숙제는 이제 후배 정치인들에게 부탁그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의원은 자신들의 불출마 선언이 총선 전 당내 ‘물갈이론’으로 번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왼쪽)ㆍ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혜영(왼쪽)ㆍ백재현 의원이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마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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