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 멤버 용희가 스마트한 면모를 뽐냈다.
11일 MBC에브리원, MBC뮤직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CIX가 출연했다.
남창희는 “용희가 태블릿 PC 배경도 수학 문제라고 하더라. 심심할 때마다 수학 문제를 푼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남창희의 말에 용희는 “원래는 배경화면을 귀신 이미지로 해 놨었다. BX와 2층 침대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배경화면을 보여주면서 BX를 놀렸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용희는 이어 “어느 날 지하철을 탔는데 옆자리 분이 내 배경화면을 보고 놀라시더라. 그래서 급하게 바꾸느라 수학 문제로 배경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용희는 이후 실제로 수능 수학 영역에 출제된 고난도 문제 풀기에 도전했고 정확한 답을 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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