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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복장 동물들이 떴다… SKT, AR 크리스마스 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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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복장 동물들이 떴다… SKT, AR 크리스마스 카드 제공

입력
2019.12.11 10:10
수정
2019.1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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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델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이색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모델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이색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 AR 서비스인 ‘점프(Jump) AR동물원’을 새 단장하고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산타, 눈사람, 트리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복장을 한 AR 동물들과 어디서든 사진을 찍고 AR 카드를 만들어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점프 AR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한 후 AR동물원을 클릭하면 아메리칸 쇼트헤어, 레서판다, 웰시코기, 알파카, 비룡, 판다 등 6종 동물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감상할 수 있다. 산타옷을 입은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요정 복장을 한 레서판다가 멋진 트리를 꾸미는 모습, 루돌프 분장을 한 알파카가 캐롤을 부르며 춤을 추는 동작 등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점프 AR 앱에서 나만의 AR 카드를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한다. 고객들은 오는 16일부터 AR 동물과 찍은 사진을 본인이 직접 고른 카드 액자와 배경으로 꾸며 나만의 동영상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 수 있다. 총 11가지의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액자 안에 눈이 내리거나 반딧불이나 별빛이 반짝이는 배경 효과도 입힐 수 있다.

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향후 설날, 추석 명절 및 다양한 시즌별 이벤트에 어울리는 카드 만들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주요 ‘5GX 부스트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AR동물원 서비스를 즐기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 잠실, 부산 남포동,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10개 부스트파크를 방문해 AR동물원 인증샷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 에코백, 무릎 담요 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점프 AR 기능을 진화, 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AR 콘텐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을 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소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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