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학술 활동과 ‘독도영토학’ 강좌 개설 공로 인정
최장근 대구대 독도영토학연구소장이 독도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제7회독도평화대상’ 서도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포항시립 중앙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장근 소장은 독도영유권에 대한 왕성한 학술 활동과 함께 매년 10여 편에 이르는 독도관련 논문을 작성했으며, ‘독도영토학’강좌를 개설해 강사를 양성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 명쾌한 논리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밝혀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독도평화대상 역대 개인수상자에는 독도 주민 김성도씨를 비롯해 가수 정광태, 세종대에 재직 중인 호사카 유지 교수 등이 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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