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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컴팩트 프리미엄, 'DS 3 크로스백'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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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컴팩트 프리미엄, 'DS 3 크로스백' 국내 출시

입력
2019.12.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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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가 DS 3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한불모터스가 DS 3 크로스백을 출시했다.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가 국내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10일, PSA 그룹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DS 스토어 강남에서 프렌치 프리미엄을 품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DS 3 크로스백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DS 3 크로스백은 앞서 공개된 DS 7 크로스백과 함께 DS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모델이다. 한불모터스는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DS 3 크로스백의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에정이다.

DS 3 크로스백은 DS의 아방가르드 철학을 기반으로 4년여에 이르는 긴 개발 기간을 거쳐 프렌치 프리미엄의 감성을 담은 공간과 세그먼트를 극복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주된 무기로 삼고 있다.

컴팩트 세그먼트를 담당하는 DS 3 크로스백은 각각 4,120mm, 1,770mm 그리고 1,550mm에 이르는 전장과 전폭, 전고를 갖춰 컴팩트 SUV의 프로포션을 완성하며 2,560mm의 휠베이스와 1,295kg의 공차 중량을 갖췄다.

여기에 입체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과 부터 펄 스티치가 돋보이는 DRL, DS 고유의 DS 윙스(DS WINGS) 등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전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측면에서는 시트로엥 브랜드로 공개됐던 DS3의 감성을 엿볼 수 있게 하며 투톤의 알로이 휠과 투-톤의 그래픽을 완성하는 루프 패널이 돋보인다. 후면에서는 DS 7 크로스백과의 통일성을 강조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실내 공간은 트림에 따라 상반된 모습이다. 엔트리 사양인 쏘시크+ 테크팩에도 DS의 엠블럼 기반으로 한 센터페시아와 컨트롤 패널의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시보드와 시트의 펄 스티치, 워치스트랩 패턴으로 마감한 나파가죽시트, 끌루드파리 기요셰 디테일 등을 더했다.

여기에 그랜드시크(리볼리) 그리고 그랜드시크(오페라)로 구성된 인스퍼레이션 인테리어 테마는 한층 놀라운 가치를 제시한다.

리볼리는 페블그레이 룩셈부르크 패브릭과 나파가죽을 사용한 시트, 대시보드 및 도어 패널에 다이아몬드 스티치를 더해 파리의 럭셔리함과 우아함 표현하며 오페라는 워치스트랩 패턴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 펄 스티치 마감으로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의 위엄을 표현한다.

보닛 아래에는 131마력과 31kg.m의 토크를 내는 1.5L 블루HDi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복합 기준 15.6km/L(도심 14.5km/L 고속 17.0km/L)의 우수한 효율성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스톱앤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위치보조(LPA)가 결합된 레벨2 자율주행기술인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첨단 레이다를 사용해 낮과 밤에 상관없이 차량을 비롯해 자전거와 사람까지 인식하는 3세대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8개의 에어백과 능동형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보조, 교통 표지판 인식 및 표시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해 유로앤캡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 각각 96%, 86%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 3 크로스백은 쏘시크+ 테크팩이 3,945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그랜드시크(리볼리)와 그랜드시크(오페라)가 각각 4,242만원과 4,340만원으로 책정되었다.(*개별소비세 할인 반영)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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