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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수익 배분 문제로 빅히트에 법적 대응 검토” 주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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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수익 배분 문제로 빅히트에 법적 대응 검토” 주장 나와

입력
2019.12.09 23:36
수정
2019.12.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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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JTBC ‘뉴스룸’서... 빅히트 “사실 무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를 상대로 수익 배분 문제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측은 서울 강남구의 한 대형 로펌에 빅히트와의 수익 배분 문제로 법률 자문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빅히트와 7년 재계약을 맺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공연 등으로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K팝에선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으로 빅히트는 기업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전망된다.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정산 문제를 두고 양측의 입장이 엇갈려 방탄소년단 측이 로펌에 법률 검토를 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과의 수익 정산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뉴스룸’에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빅히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빅히트 측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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