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앨범을 소개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10일 0시 네이버 NOW. ‘#OUTNOW’에 백예린이 출연해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인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최초 공개한다.
백예린은 이번 오디오쇼를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주며, 작업 과정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Blue Vinyl)을 설립한 이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앨범은 백예린이 19살부터 22살까지 작업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또한 그중에는 라이브 무대 등을 통해서만 선보였던 ‘0310’, ‘스퀘어(Square)’, ‘버니(Bunny)’ 등의 미발매 곡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오디오쇼는 라이브로 진행돼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예린은 이번 오디오쇼의 진행을 맡은 뮤직 에디터 키치킴과 함께 네이버 NOW.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청취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 NOW. ‘#OUTNOW’는 음반·영화·드라마 등 대중에게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들의 뮤지션·배우·감독 등이 호스트로 출연해, 해당 콘텐츠의 제작 비하인드스토리를 직접 전하는 오디오쇼다.
앞서 가수 크러쉬가 첫 번째 호스트로 출연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피처링진과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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