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천경득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구체적인 진술내용은 공개금지정보에 해당하여 알릴 수 없다”며 “다만 유재수와 위 3인이 텔레그램 메신저 단톡방을 공유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일부 언론 보도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인택 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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